해외건설협회,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사업' 진출 힘쓴다....한국해양진흥공사와 MOU 체결

2024-04-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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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9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협약을 계기로 국내 건설기업의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개발사업 진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한 우리 건설기업 진출 확대의 기회가 되므로 의미가 크다"며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협력해 가시적 수주 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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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사진해외건설협회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개발 활성화를 위한 한국해양진흥공사와의 업무협약식에서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9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거점 항만, 물류 인프라의 개발과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투자·운영 관련 정보 공유 △협회 회원사의 한국해양진흥공사 투자사업 참여 지원 △글로벌 운송·물류·통관·비용 등 정보 공유 △인적자원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월 한국해양진흥공사법 개정으로 해외 항만개발사업에 대한 투자 및 채무보증 등 금융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양 기관 간 이어온 협력방안 논의로 성사됐다.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협약을 계기로 국내 건설기업의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개발사업 진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한 우리 건설기업 진출 확대의 기회가 되므로 의미가 크다"며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협력해 가시적 수주 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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