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위즈돔이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내재화 실천을 위해 올해 수소 버스 70대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위즈돔은 그간 버스를 통한 모빌리티 혁신에 주력해왔다. 버스의 고급화, 서비스 다양화 등을 통해 버스 서비스 개선을 실천하고 있다. 아침 출퇴근 직장인을 위해 176개 기업의 통근버스를 운영 중이다.
위즈돔은 △통근버스 운영 확대 △안정적인 AIBOS 기반 위 관광 시장 등 신규 노선 제공 등을 통해 버스를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 시스템 개편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에 올해 수소 버스 70대 도입해 환경친화적 버스 운행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점진적으로 수소 버스 운행 대상 지역을 확대해 충전소 인프라도 확충할 계획이다.
한상우 위즈돔 대표는 "나홀로 차량의 수송 비율이 무료 65%에 이르는 현실"이라며 "이들이 운전대를 놓게 하려면 자가용만큼 편하게 환승과 직접 이동 부담을 줄이는 이동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