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은 지난달부터 시작해 총 10회차로 운영되는 ‘농촌 치유 활성화 기초과정’이 현재 6회차까지 교육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육에서는 치유농업의 개념, 서비스 대상자의 이해, 해외치유농업 운영사례, 치유농업 서비스 운영 매뉴얼 등 치유농업의 기초를 쌓아갔다.
앞으로는 치유농장 조성에 법적인 부분을 검토할 수 있는 치유농업시설 조성시 필요한 제도, 치유농장 조성 및 활용 방안을 위한 치유농장 디자인 교육과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삼례문화예술촌 보부상 마켓, 한 주 연기
18일 군은 당초 오는 20일부터 21까지 2일간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일원에서 열 예정이었지만, 비 예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28까지로 그 시기를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90여개 보부상 셀러들의 핸드메이드 생활소품, 먹거리, 가공품 등을 선보이고, 완주군 귀농·귀촌인들이 정성들여 재배한 농산물로 구성된 농부마켓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부대행사는 27일에 찾아가는 예술버스 사업으로 ‘마술쇼, 버블쇼’ 공연과 완주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역사 국악 퍼포먼스 마당놀이’가 열릴 예정이다.
28일에는 삼례문화예술촌 상설공연으로 선정된 ‘오케스트라 앙상블’ 등 풍성한 공연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