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교육격차 해소…진안군, 청소년 주말 스포츠데이 운영

2024-04-18 14:3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군이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주말 스포츠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진안읍 지역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면 지역 거주 학생들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편을 제공하고, 여름 및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외에도 △진안고원 영어인재스쿨 운영 △중학생 해외역사탐방 △초등·고등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고등학생 교재교구비 지원 △내고향 바로알기 문화탐방 △인문학 강좌 운영△진로체험 운영 △방과후 학교 운영 등을 지원하고,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등 진안형 인재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초3~중3 150명 대상…승마·수영·축구 시설 활용

진안군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주말 스포츠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승마수업을 받고 있다사진진안군
진안군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주말 스포츠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승마수업을 받고 있다.[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주말 스포츠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청소년 주말 스포츠데이는 학령기 인구 유출에 대응하고,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군 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추진된다. 

운영 종목은 학부모 및 학생들의 수요 조사를 적극 반영해 승마, 수영, 축구, 인라인, 테니스, 배드민턴, 볼링 등 체육시설이 활용 가능한 7개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15주간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특히 방학 프로그램으로 여름철에는 래프팅과 겨울철에는 스키 종목도 추가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지난해 4월부터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흥미를 유발시키고 체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 

또한 진안읍 지역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면 지역 거주 학생들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편을 제공하고, 여름 및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외에도 △진안고원 영어인재스쿨 운영 △중학생 해외역사탐방 △초등·고등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고등학생 교재교구비 지원 △내고향 바로알기 문화탐방 △인문학 강좌 운영△진로체험 운영 △방과후 학교 운영 등을 지원하고,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등 진안형 인재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