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사진=강승윤 SNS]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박보람을 추모했다. 故 박보람의 생전 모습 [사진=강승윤 SNS] 강승윤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못해줘서 미안한 게 너무 많다. 그래도 항상 예쁘게 웃어주던 우리 보람이. 나중에 다시 만나면 더 잘할게. 그동안 부디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라는 글과 함께 고 박보람의 생전 사진을 게재했다. 강승윤과 고인은 엠넷(Mnet) 노래 경연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함께 출연한 동기 사이다. 강승윤은 이날 오전 고인의 발인식에 참석해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관련기사故박보람, '세월이 가면' 재발매..."가족과 동료들 요청 속 결정" '급성알코올중독 사망' 박보람, '간' 안 좋았었다...父母도 '간경화·간암' 한편 박보람은 지난 11일 오후 지인의 자택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5일 부검 결과 타살 등의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승윤 #박보람 #발인 #사망 #추모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