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파인더 "오션브릿지, 반도체 수혜 아직 주가에 미반영"

2024-04-17 08:3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17일 오션브릿지에 대해 반도체 수혜가 주가에 미반영 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충헌 연구원은 "지난해 최대주주가 티이엠씨로 변경됨에 따라 신규 고객사 확보 등 동사의 사업 수혜가 기대된다"며 "현재 계획하고 있는 반도체 소재 샘플 테스트가 삼성전자에 통과 시 올해 하반기 구체적인 로드맵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에는 중국에서 에이전트를 통한 영업방식을 사용해 수주의 연속성이 낮았다"면서 "반면 모회사는 중국 내 공장을 건설하고 있고 소재 직접 영업을 하고 있어 동사와 영업망을 공유할 경우 직접적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티에임씨씨엔에스
[사진=티에임씨씨엔에스]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17일 오션브릿지에 대해 반도체 수혜가 주가에 미반영 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션브릿지는 지난달 티이엠씨씨엔에스(TEMC CNS)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충헌 연구원은 "지난해 최대주주가 티이엠씨로 변경됨에 따라 신규 고객사 확보 등 동사의 사업 수혜가 기대된다"며 "현재 계획하고 있는 반도체 소재 샘플 테스트가 삼성전자에 통과 시 올해 하반기 구체적인 로드맵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에는 중국에서 에이전트를 통한 영업방식을 사용해 수주의 연속성이 낮았다"면서 "반면 모회사는 중국 내 공장을 건설하고 있고 소재 직접 영업을 하고 있어 동사와 영업망을 공유할 경우 직접적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은 1589억원, 영업이익은 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7%, 33.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2023년말 수주잔고는 1139억원으로 리드타임이 길지 않아 연내 매출 인식이 가능할 예정"이라며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라 고객사 가동률 상향 가능성이 높아 반도체 소재 매출 회복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