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인력양성 대학 모집...청년 일자리 창출 도모

2024-04-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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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신기술·신산업 분야 우수 기술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도모한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학생에게는 등록금의 일부를(65~100%) 2년의 학위과정 동안 지원하고 기술사관 참여 학생에게는 산업기능요원 우선 추천 등을 지원한다.

    박종찬 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은 "첨단산업 분야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중소기업 계약학과, 기술사관 등 중소기업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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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사진=아주경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신기술·신산업 분야 우수 기술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도모한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사업에 참여할 주관대학과 사업단 등 주관기관을 신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은 대학과 중소기업 간 산학협력 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중소기업으로 인력 유입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계약학과’와 ‘기술사관’으로 구성된다.
 
올해 신규 모집 규모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3개, 기술사관 1개다. 모집 분야는 산업구조 개편에 따른 인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첨단산업, 지역 전략산업 등 미래 유망분야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신규 선정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에 7000만원, 기술사관 사업단에 3억 2000만원 내외의 교육과정 운영비를 매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학생에게는 등록금의 일부를(65~100%) 2년의 학위과정 동안 지원하고 기술사관 참여 학생에게는 산업기능요원 우선 추천 등을 지원한다.
 
박종찬 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은 “첨단산업 분야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중소기업 계약학과, 기술사관 등 중소기업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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