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가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과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8분 현재 한미반도체는 전장 대비 8000원(5.65%) 오른 14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미반도체는 마이크론과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조용 '듀얼 TC 본더 타이거' 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226억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7월 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