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가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 30여곳의 메뉴를 사내 식당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식당들은 미쉐린 가이드, 블루리본, 백년가게 등 국내외 미식 가이드에서 공식 인증을 받은 곳들이다.
삼성웰스토리가 이번에 협업하는 식당은 미쉐린 가이드에 8년 연속 선정된 삼청동 '황생가칼국수'의 떡만둣국, 전주 대표 식당 '베테랑' 들깨칼국수, 샘킴 오너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오스테리아샘킴'의 파마산치즈뇨끼, 대한민국 최초 부대찌개 전문점 '오뎅식당'의 부대찌개다. 삼성웰스토리는 사내식당 약 170곳에 협업 식당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줄 서지 않고도 유명 맛집을 사내식당에서 즐길 수 있어 콜라보 메뉴 나오는 날만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다"며 "보다 차별화한 삼성웰스토리 만의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