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실력 향상과 인지도 상승 등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FC트롯퀸즈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창단 2주년을 기념하고 신입 멤버의 입단식을 진행했다.
이상윤 감독 김동훈, 백승리 코치와 서지오 박주희를 비롯해 최근 MBN '현역가왕'을 통해 큰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진 요요미, 개그우먼 김명선, 트윈걸스, 권민정 등이 참석해 더욱 탄탄한 팀워크를 다졌다. 또한 오로라(황후, 미우, 민정), 강자민, 강보경, 김보민 등 신입 멤버들에게 유니폼 전달하며 정식 입단식도 함께했다.
이상윤 감독은 "항상 웃으면서 즐겁게 축구를 했으면 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단장 서지오는 "더욱 풍성하고 화합이 잘되는 FC 트롯퀸즈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화호 30주년' 기념으로 초청된 시흥친선경기는 시화 MTV 보니타가 플랩 스타디움에서 여성 축구회인 FC 해로토로와 펼친다. 이번 경기는 당일 12시15분부터 유튜브 'FC트롯퀸즈'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