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일본 외식기업 와타미와 합작으로 선보인 일식 주점 브랜드 '와타미'를 '토리메로'로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토리메로는 기존 '혼술'(혼자 마시는 술) 콘셉트를 유지하며 스키야키와 전골 등 일본 현지 안주와 술을 제공한다.
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레몬, 얼그레이, 유자, 우롱 등 하이볼 8종과 소주 대비 도수가 낮은 사케, 생과일 과즙을 섞은 사와 등도 판매한다.
BBQ 관계자는 "일본 현지에서 경험한 일본 식문화를 한국에서도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토리메로는 일본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