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지식정보타운 송전탑 지중화 사업 조속 추진 요구

2024-04-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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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지난 5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LH 의왕과천사업본부장과 만나 송전탑 지중화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LH간 케이블 인입공사 시행 협의 과정에서 송전탑 철거 공사 완료 시기가 2025년 10월 이후로 한차례 더 늦춰치자 신 시장이 직접 해당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신 시장은 "지식정보타운을 통과하는 송전선로는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면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송전탑 지중화 사업의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수립해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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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지난 5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LH 의왕과천사업본부장과 만나 송전탑 지중화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시에 땨르면, LH는 지난 2020년 지정타 송전탑 지중화 공사에 착수했으나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공사 지연과 송전선로 지중화 노선 변경 등의 사유로 송전탑 철거 완공 시기를 당초 2022년에서 2025년 상반기로 연기했다.
하지만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LH간 케이블 인입공사 시행 협의 과정에서 송전탑 철거 공사 완료 시기가 2025년 10월 이후로 한차례 더 늦춰치자 신 시장이 직접 해당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신 시장은 “지식정보타운을 통과하는 송전선로는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면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송전탑 지중화 사업의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수립해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LH에서는 “준공 지연으로 지정타 주민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공기 단축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여 지정타 내 송전탑 지중화 공사가 신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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