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지난 5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LH 의왕과천사업본부장과 만나 송전탑 지중화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시에 땨르면, LH는 지난 2020년 지정타 송전탑 지중화 공사에 착수했으나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공사 지연과 송전선로 지중화 노선 변경 등의 사유로 송전탑 철거 완공 시기를 당초 2022년에서 2025년 상반기로 연기했다.
이에 LH에서는 “준공 지연으로 지정타 주민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공기 단축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여 지정타 내 송전탑 지중화 공사가 신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