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내달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분양...1779가구 규모

2024-04-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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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내달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 내에서도 최대의 관심 사업지로 주목되는 단지"라면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만나 함께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완성도 높은 상품성이 기대되는 만큼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가장동 39-50번지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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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에 단지 조성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투시도 이미지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투시도. [이미지=현대건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내달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 서구 가장동 3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동, 전용 면적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3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 270가구 △70㎡ 250가구 △79㎡A 755가구 △79㎡B 92가구 △84㎡A 110가구 △84㎡B 302가구다. 

일반 분양 기준으로는 △59㎡ 92가구 △70㎡ 240가구 △79㎡A 713가구 △79㎡B 92가구 △84㎡A 30가구 △84㎡B 172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전용 70㎡와 79㎡ 같은 선호 타입을 78%가량 반영했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가 들어서는 대전은 비규제지역으로, 대전·세종·충남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촉진지구)는 대전 서구 도마동과 가장동 일원에 총 2만5000여가구 조성을 목표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촉진지구는 대전에서도 대표 주거 선호지역인 둔산동과 탄방동이 가까이 있고, 인근 젊은 신도시인 도안신도시로의 접근성도 좋다.

도보 거리에 용문역, KTX 서대전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향후 주변에 충청권 광역철도 도마역, 용두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다수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인근 대전서남부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편의성도 높다.

우수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열이 높은 지역인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 내에서도 최대의 관심 사업지로 주목되는 단지”라면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만나 함께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완성도 높은 상품성이 기대되는 만큼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가장동 39-50번지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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