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열린 담양 산벚꽃축제...내일까지 금성면 외추제 일원

2024-04-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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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5일 개막해 6일까지 금성면 외추제 일원에서 펼쳐진다.

    해발 463미터인 고비산 일대에 자연적으로 생성된 산벚꽃나무 군락지가 분포돼 있어서 4월 중 활짝 핀 모습이 외추제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날 사물놀이 공연과 팝페라 가수의 공연으로 행사 열기를 높였고 '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를 비롯한 초대 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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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외추제 일원에서 5일 처음 열렸다
담양군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외추제 일원에서 5일 처음 열렸다.


전남 담양군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5일 개막해 6일까지 금성면 외추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는 올해 처음 열리는 것으로 흐드러지게 핀 산벚꽃 군락지가 일품이다.
 
고비산은 담양군 금성면 봉황리와 무정면 봉안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고비(高飛)는 우뚝 솟아오름을 의미한다.
 
해발 463미터인 고비산 일대에 자연적으로 생성된 산벚꽃나무 군락지가 분포돼 있어서 4월 중 활짝 핀 모습이 외추제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병노 담양군수가 5일 열린 산벚꽃축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담양군
이병노 담양군수가 5일 열린 산벚꽃축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담양군]


이날 사물놀이 공연과 팝페라 가수의 공연으로 행사 열기를 높였고 ‘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를 비롯한 초대 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축제 기간 내내 떡 메치기 행사와 금성 딸기 판매‧체험 공간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에는 고비산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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