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 아니라 1982년 11월 준공돼 공용연수 또한 41년이 지난 노후화 됐으며 중동교 교량은 차로 폭이 협소해 대형차 교행 시 추돌사고 우려와 함께 자전거도로 부재로 인한 자전거 이용자의 교통사고까지 우려됐다.
이에 상주시는 중동교 재가설 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경상북도,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을 여러 차례 방문해 협의하는 등의 노력으로 지난달 국토교통부 ‘중동교 재가설 공사’ 신규 사업지구 반영(국비 100% 사업)을 성사시켰다.
중동교 재가설 공사 추정 총사업비는 490억원 정도로 세부사업 시행은 국도 59호선의 유지관리 위임관리청인 경상북도에서 추진할 계획이며, 2028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과 임이자 국회의원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합심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