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 투표율 '역대 최고'...이재명 "정권 심판 열망"

2024-04-02 16:3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재외선거 투표율이 5일차에 56%를 기록한 것을 두고 "정권 심판과 새 나라에 대한 열망의 목소리"라고 해석했다.

    역대 총선 재외선거 투표율은 19대 45.7%, 20대 41.4%, 21대 23.8%였다.

    재외선거 투표는 전 세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엿새간 진행됐다.

  • 글자크기 설정

재외선거 5일차 투표율 56%...최종 투표율 62.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 차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 차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재외선거 투표율이 5일차에 56%를 기록한 것을 두고 "정권 심판과 새 나라에 대한 열망의 목소리"라고 해석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여러 번거로움과 어려움을 이겨낸 역대급 재외선거 투표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위기의 순간마다 현명한 선택으로 희망의 역사를 만들어낸 우리 국민"이라며 "4월 5~6일 사전투표날에도 행동으로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5일차(31일) 투표율은 56.0%였다. 재외유권자 14만7989명 중 총 8만2915명(56.0%)이 투표에 참여한 것이다. 최종 투표율은 62.8%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역대 총선 재외선거 투표율은 19대 45.7%, 20대 41.4%, 21대 23.8%였다.

재외선거 투표는 전 세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엿새간 진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