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간담회, 본회의 시 편히 대기할 수 있는 공간 제공 영천시의회에서 회기 중 출석한 집행부 공무원들의 편의를 위해 설치한 공무원 대기실 모습[사진=영천시의회] 경북 영천시의회는 29일 의회 청사 3층에 집행부 공무원들을 위한 공무원 대기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정례 간담회나 본회의 시 집행부 공무원들이 편리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에는 간담회나 본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집행부 공무원들이 대기할 수 있는 곳이 없어 복도에서 서서 기다리는 일이 다반사였다. 이번 대기실 마련으로 사업이나 정책에 대한 논의와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동안 공무원들이 편히 대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집행부 공무원들이 보다 업무에 대한 집중도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은 “직원들의 복지와 만족은 직무 능률과 효율에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정적이고 편안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영천시의회, 수돗물 망간 수질오염 긴급 간담회…재발 방지 대책 촉구제242회 영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공무원대기실 #영천시의회 #하기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