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세계 물의 날'기념 하천 정화 활동 실시

2024-03-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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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습지등 생태계의 보고인 금호강을 끼고 있는 수변도시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영천시의 젖줄인 금호강의 환경을 보존 개선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천시의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 정화 활동은 물 관리 중요성 인식 및 참여와 협력을 강조하고, 수질보전에 대한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하천 정화활동이 생활 속에서 우리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작은 실천으로 주변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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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영천시가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22일 금호강변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영천시
영천시가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22일 금호강변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영천시]
자연습지등 생태계의 보고인 금호강을 끼고 있는 수변도시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영천시의 젖줄인 금호강의 환경을 보존 개선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천시는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22일 금호강변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영천시 금호강변 일원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안전보안관, 환경감시원,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해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강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변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이 제정, 선포한 날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하여 1993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영천시의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 정화 활동은 물 관리 중요성 인식 및 참여와 협력을 강조하고, 수질보전에 대한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하천 정화활동이 생활 속에서 우리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작은 실천으로 주변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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