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2024-03-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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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군포시가 최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협약서에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의 적극 발굴과 지원, 긴급재난 발생 시 피해복구 지원 등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자는 내용이 담겨있다.

    보훈공단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나라사랑 행복한 집'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 지금까지 7000여가구에 복권기금 391억원을 들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480여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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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
[사진=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최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협약서에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의 적극 발굴과 지원, 긴급재난 발생 시 피해복구 지원 등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자는 내용이 담겨있다.
보훈공단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나라사랑 행복한 집’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 지금까지 7000여가구에 복권기금 391억원을 들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480여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군포시 대상자는 고령의 6·25참전유공자 2가구로 생활개선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 하반기 사업신청은 5월에 추진할 예정으로 경기남부보훈지청과 보훈공단에서 신청하면 된다.

하은호 시장은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예우사업을 긴밀히 협력하여 국가유공자들께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생활편의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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