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제1차 3022명 합격… 전년 比 398명 증가

2024-03-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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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은 2024년도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총 3022명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제2차 시험에는 총 4659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쟁률은 3.7 대 1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지난해 제1차 시험에 합격해 제2차 시험을 1년간 유예받은 자(2536명) 등이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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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4.8 대 1… 평균 69.9점

제2차 시험 4659명 응시 예상

자료금융감독원
[자료=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2024년도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총 3022명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대비 398명 증가한 규모이며 경쟁률은 4.8 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시험 최저합격점수는 총점 384.5점(평균 69.9점)으로 전년보다 33.5점(평균 6.1점) 상승했다. 최고득점자는 총점 510.5점, 평균 92.8점을 받은 신상훈씨(23세, 서울대 재학)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만 20.3세인 이서진씨(고려대 재학)다.
 
올해 제2차 시험에는 총 4659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쟁률은 3.7 대 1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지난해 제1차 시험에 합격해 제2차 시험을 1년간 유예받은 자(2536명) 등이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5월 9일부터 같은 달 21일까지, 시험은 6월 29일과 30일 시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9월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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