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벽 차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 Enough day"라는 글과 함께 고척돔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모자를 쓴 차은우는 맥주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부터 브이자를 그리며 개구진 표정을 짓는 모습까지 다양한 셀카를 게재했다.
배우 지성 역시 아내이자 배우 이보영과 함께 찍은 셀카부터 손목밴드 인증샷까지 공개하며 MLB 경기를 즐겼다.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 대성도 인스타 스토리에 경기장을 찍은 사진과 유니폼 사진을 올렸고, 아내 지연과 함께 야구장을 찾은 야구선수 황제균은 경기장 모습을 영상을 찍어 SNS에 게재했다.
이밖에 김경문 전 야구대표팀 감독 등도 경기를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축하공연은 걸그룹 에스파가 꾸몄고, 가수 박정현이 미국과 한국 국가를 차례대로 불렀다. 한국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 샌디에이고 특별고문이 시구에 나섰다.
한편, 이날 경기는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으로 LA 다저스 승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