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쌀 프랑스 수출길 넓힌다...작년 이어 올해에도 12톤 선적

2024-03-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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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생산된 우리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프랑스로 수출됐다.

    풍요로운 담양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프랑스에 수출됐다.

    담양군은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잡고 있고 작년 미국과 네덜란드, 체코, 프랑스에 담양쌀 129톤을 수출한 경험을 토대로 올해에는 유럽 전역으로 담양의 농특산물 수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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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역 농특산물 수출규모 확대키로…전담부서 운영

 
담양에서 생산된 풍요로운 담양쌀이 18일 프랑스로 수출됐다 사진은 이날 열린 쌀 선적식 모습사진담양군
담양에서 생산된 '풍요로운 담양쌀'이 18일 프랑스로 수출됐다. 사진은 이날 열린 쌀 선적식 모습.[사진=담양군]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생산된 우리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프랑스로 수출됐다.
 
18일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날 오전 프랑스 현지 아시안 식료품 유통전문업체인 ‘ACE FOOD SAS’에 수출할 ‘풍요로운 담양쌀’ 12톤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풍요로운 담양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프랑스에 수출됐다.
 
담양군은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잡고 있고 작년 미국과 네덜란드, 체코, 프랑스에 담양쌀 129톤을 수출한 경험을 토대로 올해에는 유럽 전역으로 담양의 농특산물 수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담양쌀은 지난해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8회 대상을 받는 등 고품질로 주목받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딸기와 쌀, 가공식품 등 지역 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전담 부서 운영을 계획 중"이라며 "담양의 뛰어난 농특산물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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