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한준 대한근대5종연맹회장(LH 사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및 시의원, 근대5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근대5종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이번 회장배는 대한근대5종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전국 16개 시·도 대표 선수 등 총 1천여 명이 참가해 문경실내체육관, 국군체육부대, 문경시민운동장 일원에서 6일간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1984년 제1회 대회가 열린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로 특히 올해부터 근대5종 5개(사격·펜싱·수영·승마·육상) 종목 중 승마가 제외되고 장애물 경기로 교체되고 펜싱, 수영, 장애물, 육상, 레이저런 5개 종목에서 득점한 점수를 합산한 총점으로 순위를 정하며, 초·중·고·대학·일반부 5개부로 나눠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