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역평생교육 활성화사업 공모 선정

2024-03-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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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은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4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특성화 부문에 컨소시엄형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간 격차 완화를 위해 시·도 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간 컨소시엄을 구축해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다.

    군은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 부안군, 김제시, 고창군 등과 함께 '전북에서 만나는 특별한 로컬배움터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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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등과 함께 '전북에서 만나는 특별한 로컬배움터사업' 연말까지 추진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4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특성화 부문에 컨소시엄형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간 격차 완화를 위해 시·도 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간 컨소시엄을 구축해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다.

군은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 부안군, 김제시, 고창군 등과 함께 ‘전북에서 만나는 특별한 로컬배움터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전북의 희망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도와 진흥원, 시·군간 상생형 학습벨트 형성과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을 위한 학습 파트너십 구축이 중요한 사례로 주목받아 선정됐다.

군은 김제시, 고창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실무협의회 운영, 광역·진흥원·도시 간 협력을 강화해 창의적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군은 총 4000만원의 예산으로 로컬배움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평생교육 강사를 활용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이동식 배움터 체험 학습버스와 로컬공방을 운영해 모두에게 배움의 소외 없이 시·공간을 초월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전북형 로컬-MOOC 학습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 강사들에게도 다양한 평생교육 활동 무대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추진
전북 부안군은 전세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지역 청년과 저소득층,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전세 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초년생,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보증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청년)·6000만원(청년 외)․7500만원(신혼부부)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지원 금액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경우 실제 기납부한 보증료의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법령상 반환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회사 기숙사 등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 희망자는 부안군청 공고 홈페이지를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민원과 주택관리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자격심사 후 신청인 본인 계좌로 보증료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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