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개회장면사진청양군의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13/20240313101335689252.jpg)
충남 청양군의회 제297회 임시회가 3월 12일 개회를 시작으로 1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2023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이 있으며 특히, 금번 회기에는 이경우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축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기준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농업잘전기금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혜선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하여 제출된 12건의 안건을 심사 · 처리할 예정이다.
이경우 의원은 청양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향진주’와 ‘맥문동’의 예시를 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정혜선 의원은 행복택시 사업 관련 장기적으로 많은 교통약자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거리 제한 축소, 가구 수 제한 철폐, 전용 콜센터 설치 등 제도적 완화 및 개선 사항을 제안했다.
차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상정된 안건 하나하나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심사해 주길 바라며, 관계 공무원들께도 청양군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임하여 의정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주요 선진시설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18일 군 주요 사업장 답사를 통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