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2월 카지노 매출 역대 최고… "올해 평균 300억원대로 증가 예상"

2024-03-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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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증권은 13일 올해 롯데관광개발의 2월 카지노 매출이 월 기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며, 올해 평균 매출액이 우상향 할 것으로 전망했다.

    SK증권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의 지난 2월 카지노 부문 매출액은 239억원을 달성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롯데관광개발의 카지노 부문 매출액이 239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월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며 "올해 월 평균 카지노 매출은 약 3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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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관광개발
[사진=롯데관광개발]

SK증권은 13일 올해 롯데관광개발의 2월 카지노 매출이 월 기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며, 올해 평균 매출액이 우상향 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SK증권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의 지난 2월 카지노 부문 매출액은 239억원을 달성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롯데관광개발의 카지노 부문 매출액이 239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월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며 "올해 월 평균 카지노 매출은 약 3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 연구원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제주도 외국인 입도객이 꾸준히 증가 중이고 글로벌 LCC(저비용 항공사) 중심의 항공 노선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카지노 드롭액(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도 증가 중인데 그만큼 꾸준히 고객이 유입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이익 반등은 뚜렷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마카오 카지노 산업에 대한 규제가 계속되면서 우리나라 카지노 산업이 반사 이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은 여전히 상존한다"며 "업황 반등의 조건이 모두 충족될 경우 실적과 주가 반등 속도는 빠르게 나타날 수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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