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34)과 유튜버 박위(37)의 결혼 계획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이 아직 결혼을 직접 밝히진 않아 이목이 쏠린다.
지난 11일 한 매체는 송지은과 박위가 3개월 간 공개 열애 끝에 올 10월 결혼한다고 도보했다. 아직 두 사람은 이 보도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다.
이들은 그간 팬들과 소통해 온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만간 자신들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에는 두 사람이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 녹화에 동반 참석했기도 하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박위는 2014년 5월 낙상사고로 척수신경이 손상돼 전신마비 진단을 받은 인물로, 이후 재활 끝에 상반신을 움직일 수 있게 됐다. 대중에게 희망을 주는 인터뷰 등 내용의 유튜브 채널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