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EY한영은 위니아전자와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의 매각주간사로 선정됐다. 신주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 등으로 취득, 경영권을 획득하는 거래다.
인수대금의 50% 이상은 유상증자 형태로 납입해야 하고, 인수대금으로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 일체를 변제한다.
매도자 측은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7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받는다. 같은달 20일부터 적격후보를 대상으로 예비실사를 진행하고, 6월 7일 본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