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을 비롯한 장동혁 국회의원,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중부발전 등 5개 기관이 6일 국립생태원 제1세미나실에서 서천군 상생발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서천지역의 상생발전과 지속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5개 기관은 서천군 상생발전을 위한 제1호 사업인 ‘서천군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지속적인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후속 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5개 기관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의 경제, 환경, 교육, 생태 등 다양한 측면에서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