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의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신청·접수 현장을 살핀 뒤 추진 현황 등을 확인했다. 에너지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의 애로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하나은행·에너지사랑과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봇자동화기술(RPA)을 활용해 최근 3년 간 울산 내 바우처 미사용 53세대를 발굴했다. 그중 26가구 대상 방문조사를 통해 미사용 사유를 진단하고 맞춤형 현장 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달 7일에는 웅촌면·에너지사랑 등과 서비스 대상 가구를 찾아 창문 단열시트 설치, 생필품 전달 등 활동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