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의원은 중단없는 성서 발전을 위해 지난 4년간의 핵심 성과를 계승하고, 이를 토대로 성서를 대구의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6대 분야 18개 세부 공약을 공개했다.
먼저 홍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통해 성서지구를 대구시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신속한 도시정비를 위해 국토부 선도지구 지정을 약속했다. 홍 의원은 “1990년대 성서산업단지 배후로 조성된 성서지구가 최근 아파트 및 기반시설 노후로 도시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최근 통과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대상 지역에 성서가 포함되는 만큼 불합리한 용도지역 변경, 종 상향 등의 도시정비를 함께 추진해 2027년 완공 예정인 대구산업선 시대를 맞아 대구를 대표하는 명품 주거단지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성서행정타운, (舊)대구식약청, 죽전중학교 등 유휴부지에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공공기관을 유치해 성서지역을 대구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고, 신당동 및 이곡1동 노후 청사 신축을 통해 보다 나은 주민 공공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네 번째 핵심 공약으로 홍 의원은 △장기공원 실내 종합스포츠센터 조기 건립 △명품 장기둘레길 조성 △와룡산 주민 친화 힐링숲 조성 △성서산단 – 디아크 보행교 조기 건립 △수변개발 통한 성서권 주민 여가시설 확충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증축 및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식당 확장 △장동공원 반려견 놀이터 기능 확장 등 ‘살기 좋은 성서’ 건설을 위한 문화·관광·복지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이어 ‘쾌적하고 안전한 성서’를 위해 방천리 매립장 악취 저감 시스템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고, △성서산단 내 각종 유해환경 저감 및 확산 방지 경보시스템 구축 △경로당, 어린이집 유해환경 저감을 위한 차단시설 도입 등을 제시했다.
홍 의원은 ‘명품 교육도시 성서’조성을 위해 신당중학교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AI·창의교육센터를 차질 없이 건립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체육 거점도 신속히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호산동 중학교 및 공공 도서관 건립 △각급 학교 교육환경 개선 지속 추진 등을 공약했다.
홍석준 의원은 이날 공개한 6대 분야 18개 세부 공약들을 보다 구체화해 분야별 실행 계획을 추가로 발표하고, 동 별 현안을 적극 검토해 공약에 새롭게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홍석준 의원은 지난 4년간 약 8708억의 예산을 확보하며 성서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고,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대구산업선 호림역 유치, 서대구TG ~ 금호분기점 차로 확장,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본부 청사 건립 등 굵직굵직한 현안을 해결해왔다.
특히 2022년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으로 대구 공약을 직접 설계하고, 국정과제 선정을 주도하면서 초선 답지 않은 광폭 행보로 지역구를 넘어 대구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남다른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석준 의원은 “지난 4년간 경제, 산업,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내며 성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이를 토대로 성서를 대구의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재선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오늘 주민들에게 공개한 다양한 분야 공약을 반드시 완수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중단 없는 성서 발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석준 의원은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과 4.10 총선을 위한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규제개혁TF 단장을 맡고 있으며, 국민의힘 중산층서민경제위원장, 원내부대표 등 주요 당직을 역임하는 등 국민의힘을 대표하는 정책전문가로 활약해 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