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의사 정원 증원, 지방에서 혜택 누리도록 만들 것"

2024-03-04 14:1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현재 정부에서 의사 정원의 증원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며 "대구를 비롯한 지방에서 그 혜택을 더 확실하게 누리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대구가 새롭게 도약하려면 오래된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낡은 교통 인프라를 개선해야 한다"며 "대구에서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과감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2030년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 △대구·경북 신공항 광역급행철도 건설 △팔공산 관통하는 민자 고속도로 개통 지원 △달성군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에 2000억원 투입 △수성 알파시티의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 등을 약속했다.

  • 글자크기 설정

대구에서 16번째 민생토론회..."지역인재TO와 시설투자 확대"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린 열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린 열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현재 정부에서 의사 정원의 증원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며 "대구를 비롯한 지방에서 그 혜택을 더 확실하게 누리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대학교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16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지역 의료,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정원을 충분히 늘리고 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이수한 지역인재 TO(정원)를 대폭 확대해 지역 인재 중심의 의과 대학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경북대·영남대·계명대·가톨릭대 의과대학은 전통의 명문 의대"라며 "국립 의과대학과 지역 의과대학에 대한 시설투자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대구가 새롭게 도약하려면 오래된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낡은 교통 인프라를 개선해야 한다"며 "대구에서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과감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2030년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 △대구·경북 신공항 광역급행철도 건설 △팔공산 관통하는 민자 고속도로 개통 지원 △달성군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에 2000억원 투입 △수성 알파시티의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 등을 약속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성공 모델 지원 △국립공원 팔공산에 1000억원 규모 국가 인프라 투자 △동성로 일대 관광특구 지정 △국립 뮤지컬 콤플렉스 및 미술관 건립 △염색 산업단지 악취 문제 조속한 해결 등도 언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