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의회는 지난 29일 제3기 의정모니터위원들과 2024년 첫 간담회를 가졌다.
군 상황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차미숙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의정활동 및 의원연구단체 연구 성과 등을 설명하고 청양군과 의회 발전을 위한 토론을 했다.
특히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상권 살리기’연구 결과에 대한 모니터위원들의 질문과 의원들의 답변은 청양군의회의 성숙함과 주민들의 청양 사랑 애정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지역 불편 사항 및 미담 사례 등을 공유하면서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이 되자고 다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모니터위원은 “군의원들과 청양군 발전을 위해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여 주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수 있게 해준 청양군의회에 고맙다”고 말했다.
차미숙 의장을 포함한 7명의 군의원들은 “모니터위원들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청양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청양군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는 “청양군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를 근거로 청양군민 18세 이상 읍면별 2명 이내로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 기간은 2년으로 25년 5월 2일까지 군의회의 의정활동 사항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 지역주민의 불편 사항 및 주민여론, 미담 및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그 밖의 의정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건의 및 제보하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