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계속 낮아지는 이유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중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육아에 대한 고민과 일을 하면서 육아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육아에 대한 많은 부분은 대한민국의 지속 발전을 위해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을 할 때”라고 규정하고, “정부가 육아 주체가 되어 부모나 지방 정부, 학교, 선생님, 학원 등의 부담을 대폭 줄여주는 정책을 추진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중앙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엄마(Mom), 아빠가 맘 편한 육아 정책으로‘출산과 보살핌이 편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 교육에 걱정이 없는 도시’의 3개 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둘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돌봄 사업에 대한 중앙 정부 지원 확대, 국공립 유치원 확대 설치, 24시간 365일 돌봄으로 아이가 혼자 있지 않게 하는 시스템 구축, 아동 긴급 보호 체계를 강화해 아이가 아플 때나 부모가 급한 일이 있을 때와 같은 긴급 상황 대응에 대한 어려움을 줄여주는 사업 등을 정부가 재정을 확대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셋째, ‘아동 교육에 걱정이 없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돌봄 및 늘봄 사업에 대한 인력 증원 등을 정부가 지원해 방과 후 돌봄에 대한 선생님과 부모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제도 정착, 가정-학교-학원이 연결된 아동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24시간 아동에 대한 걱정이 없도록 만들고,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 등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정부에서 돌봄에 대한 인력 지원을 확대해 각 주체의 부담을 줄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종진 예비후보는 “이와 같은 정책들을 통해 포항이 육아 걱정 없는 선도 도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