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진 예비후보는 25일, “3개월도 채 안 되는 선거운동 기간이 저에게는 33년 중앙 공직 생활보다 더 많은 교훈과 배움의 기회를 얻었다”며, “골목길과 대로변에서, 논두렁과 새벽 죽도시장에서 손을 잡고 그분들의 열망을 깨달았기 때문에 확실한 경선 승리는 물론 압도적으로 국회의원 당선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특히 시간이 지나면서 전·현직 시·도의원은 물론 국민의힘 포항북당협 전 당직자분들 지지와 함께 공천 경쟁을 해온 이재원 예비후보 그리고 원로 정치인이신 박기환 전 포항시장의 강력한 지지는 큰 힘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윤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을 실천할 국가보훈부 초대 차관을 하면서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한 업무가 ‘영웅이 대접 받는 나라’였는데, 저에게는 큰 힘을 주신 ‘시민이 영웅’이므로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어 포항을 위해 종횡무진할 것”이라며, “비리와 부도덕, 막말 등의 의혹으로 시민의 신뢰를 잃은 지도자에게 투표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시민의 자존심으로, 심판하기 위해서라도 윤종진을 확실히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고 말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