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메사쿠어컴퍼니와 MOU...신규 인증보안 솔루션 연내 출시

2024-02-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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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테크 보안그룹 아톤이 AI(인공지능) 얼굴인식 기술기업 메사쿠어컴퍼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 협업을 통해 연내 신규 인증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사는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경쟁력을 확보해 금융과 공공 보안/인증 시장에서 시너지를 제고하고, 금융기관의 e-KYC(비대면실명확인) 신규 시장 개척, 모바일 신분증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우길수 아톤 대표이사는 "국내 얼굴인식 기술 기업 중 금융권 내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메사쿠어컴퍼니와 이미 금융권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아톤과의 시너지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미 검증된 아톤의 인증보안 솔루션의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 시장 확장과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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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길수 아톤 대표이사왼쪽와 이지훈 메사쿠어컴퍼니 대표이사 사진아톤
우길수 아톤 대표이사(왼쪽)와 이지훈 메사쿠어컴퍼니 대표이사 [사진=아톤]


핀테크 보안그룹 아톤이 AI(인공지능) 얼굴인식 기술기업 메사쿠어컴퍼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 협업을 통해 연내 신규 인증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6일 여의도 아톤 본사에서 체결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화이트박스 암호화 솔루션과 얼굴인식 솔루션을 결합한 고도화된 신규 솔루션을 연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메사쿠어컴퍼니의 UFACE(얼굴인식기술)를 아톤의 화이트박스 암호화 특수 보안매체 엠세이프박스(mSafeBOX)에 탑재해 OTP 기술을 적용한 뒤 중요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 및 검증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융 애플리케이션 등 기존 금융 플랫폼 외에 솔루션 공급처를 대대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메사쿠어컴퍼니는 금융권 대상으로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확보한 AI 기반 얼굴인식 전문기업으로, 대형 은행을 대상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오프라인 보안, 업무 보안 시스템에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메사쿠어컴퍼니는 "얼굴인식 기술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인증 기준 99.99%의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며 기술력이 검증됐다"고 설명했다.

아톤은 기술 개발과 비지니스 시너지를 목적으로 지난 2021년 메사쿠어컴퍼니에 전략 투자를 단행하고 협업 방향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금융권 내 솔루션 공급 점유율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한 양사는 신규 솔루션을 앞세워 국내 금융 산업에서 추가 기회를 모색해 해외 시장의 직접 진출을 함께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사는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경쟁력을 확보해 금융과 공공 보안/인증 시장에서 시너지를 제고하고, 금융기관의 e-KYC(비대면실명확인) 신규 시장 개척, 모바일 신분증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우길수 아톤 대표이사는 "국내 얼굴인식 기술 기업 중 금융권 내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메사쿠어컴퍼니와 이미 금융권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아톤과의 시너지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미 검증된 아톤의 인증보안 솔루션의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 시장 확장과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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