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곳곳서 정월대보름 행사… "풍요 기원"

2024-02-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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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24- 25일 양일간 도·농복합도시인 칠곡군의 특색을 살리고 길고 긴 겨울 농한기의 종지부를 찍고 새롭게 농사에 임한다는 의미의 대 축제인 '정월대보름'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칠곡군 8개 읍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25일 양일간 칠곡군 216개 마을에서 주민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신밟기, 윷놀이, 마을 고사, 합동 세배, 소원지 달기 등의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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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멸절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승화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윷놀이를 하며 소통 하고 있는 김재욱 칠곡군수사진칠곡군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윷놀이를 하며 소통 하고 있는 김재욱 칠곡군수[사진=칠곡군]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24- 25일 양일간 도·농복합도시인 칠곡군의 특색을 살리고 길고 긴 겨울 농한기의 종지부를 찍고 새롭게 농사에 임한다는 의미의 대 축제인 '정월대보름'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칠곡군 8개 읍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25일 양일간 칠곡군 216개 마을에서 주민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신밟기, 윷놀이, 마을 고사, 합동 세배, 소원지 달기 등의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양한 먹거리를 나누며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윷놀이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읍·면을 찾아 정월대보름 행사에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경쟁보다 화합에 초점을 맞춰 행사를 진행하고 따뜻한 음식까지 준비하는 등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군민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깃드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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