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22일부터 광명지역 공영버스와 협업을 통해 불법도박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실시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불법도박 시장은 103조원 규모로 매년 증가 추세다.
이러한 불법도박 근절을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공영버스 내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근절과 신고절차 안내, 청소년 대상 불법도박의 위험성 안내 등 대상별 맞춤형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59만명에 이르는 광명시 공영버스 이용객에게 불법도박 근절을 홍보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체적인 활동 뿐만아니라 각종 협업을 통해 불법도박 예방활동을 더욱 다양화하여 불법도박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