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오는 25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리는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에 LA올림픽 유도영웅 하형주 상임감사가 시총자로 나선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하형주 상임감사는 40년 전, 1984년 LA 올림픽 한국 선수단 기수로 나서며 당당히 남자유도 하프헤비급(95㎏ 이하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대한민국 유도 영웅이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의 경륜·경정 경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대상경주 행사를 기획하는 등 경륜·경정을 사랑하는 고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