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법고창신'의 가치를 기반으로 이노비즈기업 미래 준비와 환경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
정광천(사진) 아이비리더스 대표가 21일 제11대 이노비즈협회장에 취임, 이 같이 밝히며 이노비즈협회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혁신 중소기업 이익단체인 이노비즈협회는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이노비즈협회 제10대ㆍ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정광천 회장은 취임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법고창신(法古創新)’의 가치를 기반으로 4대 중점 추진 과제(이노비즈 미래 준비, 글로벌 진출, R&D, 회원서비스 확충)를 발표했다.
정광천 회장은 “허리층 기업군으로서의 역할을 해 온 이노비즈기업 역량 강화와 역할 확대가 우리 경제에 닥친 험난한 파고를 헤쳐나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협회가 구심점이 돼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연결과 협력을 활성화하고, 이노비즈기업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