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이 19일 “매해 과천시청 육상팀 선수들이 예천을 찾아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힘써줘 고맙다”라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신 시장은 최근 경북 예천군에 소재한 예천스타디움을 방문해 동계전지훈련 중인 과천시청 육상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은 내달 21일까지 60일간 진행될 예정이라는 게 신 시장의 전언이다.
신 시장은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참관한 후 “지난해 과천시청 육상팀이 우수한 성과를 내시의 위상을 높여줬다"고 강조하고, “이번 전지훈련을 거쳐 전력을 강화하고 남은 한 달간의 훈련 기간 동안 컨디션 관리에 유의해 2024년에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육상팀은 지난 한 해 동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등 총 11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1개, 은메달 27개, 동매달 12개를 석권하며 힘찬 레이스를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