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가 장초반 강세다. 회사가 자사주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7.82%(1650원) 오른 2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밸류업 프로그램 동참을 위해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책 등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에 동참하겠다는 의중으로 풀이된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자기주식 취득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로 이해된다. 기업이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는 경우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관련기사한국전력상상인證 "한국전력, 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충족…목표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특징주 #한국전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송하준 hajun8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