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농촌 여성의 여가생활을 돕고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해 ‘농촌여성 다례교육’ 교육생을 오는 19일부터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촌여성 다례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음 달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생활 속 다양한 차의 행다법, 차의 효능, 다식만들기, 찻자리 꾸미기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11월 19일까지 총 35회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농업인이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 또 지역 축제에서는 찻자리를 마련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베풂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 의령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 임직원 20명은 지난 13일 의령군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고자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이나 직장을 통해 의령과 인연을 맺어온 의령지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의령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는 매년 사회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의령군장학회 장학금 기탁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및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