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울산항 설연휴 특별대책 마련

2024-02-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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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항만공사(UPA)는 설 연휴기간(8~12일까지) 동안 '울산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항만공사는 설 연휴기간 동안 특별대책반 및 상황실을 운영하며,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과 예·도선,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급수, 급유 등)는 24시간 기능을 유지한다.

    울산항은 연휴기간 중 석유화학제품 등 액체화물 취급 부두는 휴무없이 정상운영 되고, 컨테이너 터미널은 설 당일만 휴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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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항만공사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는 설 연휴기간(8~12일까지) 동안 '울산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항만공사는 설 연휴기간 동안 특별대책반 및 상황실을 운영하며,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과 예·도선,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급수, 급유 등)는 24시간 기능을 유지한다.

울산항은 연휴기간 중 석유화학제품 등 액체화물 취급 부두는 휴무없이 정상운영 되고, 컨테이너 터미널은 설 당일만 휴무한다. 또 일반화물은 설 당일 휴무를 제외하고 부분운영되지만, 긴급화물의 경우 하역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부두운영회사 등에 요청하면 작업이 가능하다.

선석은 오는 8일 오후 2시에 일괄 배정할 예정이며, 선박 운항일정 변경 등 조정이 필요한 경우 공사 선석업무 담당자 및 선석운영협의회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조정이 가능하게 하는 한편, 선석운영회의 연락망을 24시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UPA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에도 울산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항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항만내 안전·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과 경계근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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