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울산항만공사는 설 연휴기간 동안 특별대책반 및 상황실을 운영하며,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과 예·도선,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급수, 급유 등)는 24시간 기능을 유지한다.
울산항은 연휴기간 중 석유화학제품 등 액체화물 취급 부두는 휴무없이 정상운영 되고, 컨테이너 터미널은 설 당일만 휴무한다. 또 일반화물은 설 당일 휴무를 제외하고 부분운영되지만, 긴급화물의 경우 하역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부두운영회사 등에 요청하면 작업이 가능하다.
선석은 오는 8일 오후 2시에 일괄 배정할 예정이며, 선박 운항일정 변경 등 조정이 필요한 경우 공사 선석업무 담당자 및 선석운영협의회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조정이 가능하게 하는 한편, 선석운영회의 연락망을 24시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