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 협력 강화

2024-02-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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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를 찾아 소통·협력 강화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순창군이 올해 추진할 예정인 '순창군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과 관련해 양 측간의 업무협조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은 행정구역의 최소 단위인 행정 리·통·반에 대한 경계를 명확히 구획하는 사업으로, 그간 관례적으로 이어져 온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자체간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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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군수, LX공사 전북지역본부 찾아 소통 나서

사진순창군
[사진=순창군]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를 찾아 소통·협력 강화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순창군이 올해 추진할 예정인 ‘순창군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과 관련해 양 측간의 업무협조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은 행정구역의 최소 단위인 행정 리·통·반에 대한 경계를 명확히 구획하는 사업으로, 그간 관례적으로 이어져 온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자체간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행정구역 최소단위인 통·반, 자연마을의 131개 법정리 경계를 바탕으로 317개 행정리 경계를 지적도 기반의 공간정보로 구축하고, 행정구역 개편이나 통·반 불일치 등 기존 기초권역에서 발생하는 문제 등을 해결할 예정이다. 

여기에 LX공사 전북지역본부는 행정리별 기초 경계측량을 실시하고, 행정구역 경계안을 마련한 후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안에 기초행정구역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초행정구역 복지, 소방, 치안, 학군, 소방, 일반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공간정보 응용이 가능하며, 주소 정보 기반의 공간정보 구축으로 4차 산업 육성과 정책지원을 위한 신성장동력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도와 연계한 공간정보 서비스 환경을 마련하고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맞춤형 공간정보 서비스 창출로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전문성을 갖춘 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정별 업무 분담 및 체계적인 관리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 불명확하게 구축된 기초행정구역 데이터를 정비해 군민을 위한 종합행정서비스를 발전시키고, 다양한 분야에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천산 군립공원·용궐산하늘길, 설 명절 기간 무료 개방
사진순창군
[사진=순창군]
전북 순창군은 설 명절을 맞아 강천산 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은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이다.

강천산 군립공원의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어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로,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전국각지의 많은 이들이 그 특별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용궐산 하늘길은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책로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설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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