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작년 영업손실 8억원…적자 전환

2024-02-05 17:4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지난해 실적이 적자 전환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작년 연결 기준 매출 1217억원, 영업손실 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직전년보다 매출은 124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씩 감소한 수치다.

  • 글자크기 설정
d
위메이드플레이 CI [출처=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플레이의 지난해 실적이 적자 전환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작년 연결 기준 매출 1217억원, 영업손실 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직전년보다 매출은 124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씩 감소한 수치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6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여기엔 지분법 이익, 금융 수익 등이 반영됐다.
 
작년 4분기 매출은 313억원, 영업손실은 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매출이 부진했던 데는 신작이 부재했던 영향이 컸다. 영업이익은 개별 자회사 설립, 운영과 인공지능(AI) 부문 개발 등 투자 확대로 감소치를 보였다.
 
올해는 총 7종의 신작을 선보이며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상반기 5종, 하반기 2종 등이다.
 
상반기 신작은 지난달 출시한 ‘어비스리움 매치’에 이어 국가별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인 ‘애니팡 머지’, ‘애니팡 퍼즐’, ‘애니팡 매치라이크’, ‘던전앤스톤즈’ 등이 예정돼있다.
 
하반기에는 자회사 플레이토즈가 애니팡 지적재산(IP)을 활용한 ‘애니팡 월드’, 자회사 플레이킹스가 신작 캐주얼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다른 자회사인 플레이링스 역시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실적 확대에 나선다. 이 회사의 작년 매출은 619억원으로 직전년보다 20% 늘었다.
 
민광식 위메이드플레이 경영관리본부장은 “작년은 캐주얼 장르에 대중성을 더할 게임과 AI 개발 조직 확대, 투자에 집중했던 한 해”라며 “올 상반기부턴 이러한 과정의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