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국제교류교육원과 창원시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립창원대 국제교류교육원 및 폴란드 포즈난 시장단, 창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즈난시는 폴란드 서부에 있는 도시로, 인구 약 54만 명의 폴란드 5번째 도시다. 특히 포즈난시는 제조 산업에 기반하는 공업도시이자, 13만 명의 학생이 거주하는 주요 교육도시이기도 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창원대는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후 포즈난시의 대학생들과 추진할 수 있는 광범위하고 적극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앤드류 스탠리 밀라드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창원대는 앞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폴란드 포즈난시와의 국제교류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상호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