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낸드 고정거래가 4개월 연속 상승세..."감산 효과 본격화"

2024-01-31 17:4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메모리 반도체 D램과 낸드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올해 1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9.09% 오른 1.8달러를 기록했다.

    D램 가격은 2021년 7월(7.89% 상승) 이후 내내 하락세를 이어오다 주요 공급업체의 감산 효과로 재고가 소진되면서 작년 10월 전월 대비 15.38% 오르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메모리 반도체 D램과 낸드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올해 1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9.09% 오른 1.8달러를 기록했다.

D램 가격은 2021년 7월(7.89% 상승) 이후 내내 하락세를 이어오다 주요 공급업체의 감산 효과로 재고가 소진되면서 작년 10월 전월 대비 15.38% 오르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예상대로 1분기 PC D램 계약 가격은 전 분기 대비 15∼20% 상승해 현재 가격 추이는 여전히 당초 전망 범위 내에 있다"며 "2월 설 명절 영향으로 1분기 계약 가격은 추가로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지난해 12월 고정거래가격은 평균 4.72달러로 전월보다 8.87% 올랐다. 낸드 가격도 작년 10월부터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