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5급 공채·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평균 경쟁률 35.1대 1

2024-01-30 11:21
  • 글자크기 설정

총 348명 선발에 1만2198명 지원...3월 2일 1차 시험 실시

인사혁신처 사진유대길 기자
인사혁신처 [사진=유대길 기자]
인사혁신처가 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35.1: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지난 25~29일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348명에 1만2198명이 지원해 35.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접수인원 및 경쟁률은 지난해(1만 2,356명 접수, 경쟁률 35.3:1)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5급 행정직군 39.3:1, 5급 과학기술직군 24.7:1, 외교관 후보자 35.5:1로 각각 나타났다.
 
비율
2024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응시원서 접수 비율 [자료=인사처]
출원자의 평균 연령은 29.1세로 지난해(28.7세)보다 약간 상승했는데, 연령별로는 20~29세 7887명(64.6%), 30~39세 3375명(27.7%), 40~49세 817명(6.7%), 50세 이상은 104명(0.9%), 20세 미만 15명(0.1%)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 비율은 46.2%로 지난해(45.5%)에 비해 약간 높아졌다.

1차 시험은 오는 3월 2일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실시되며, 합격자는 4월 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