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30일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SM의 4분기 실적이 신통치 않을 것이라고 보고 매수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 주가는 기존 14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11% 내렸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내외적 우려 요인을 감안해 연간 실적 추정치를 낮춰 (목표주가를) 하향했다"며 "신규 팬덤 유입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 고연차 아티스트들의 앨범 판매량 역성장 가정을 했고 매니지먼트 이슈로 인한 활동 전반의 지연 가능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